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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근시라섹 가능할까? 도수 기준과 주의해야 할 조건

고도근시라섹을 형상화한 이미지
출처 : 아이플러스안과

고도근시라섹, 정말 가능한 선택일까?

고도근시라섹을 검색하는 분들의 공통된 고민은 하나입니다.
“도수가 높은데, 라섹 수술을 해도 괜찮을까?”

고도근시는 일반 근시와 달리 각막 구조와 안구 형태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라섹이라도 적용 기준이 훨씬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고도근시라섹은 ‘가능하다 / 불가능하다’로 단순하게 나눌 수 없고,
조건을 충족하는지 여부가 핵심입니다.

고도근시 기준부터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도근시는 -6디옵터 이상을 의미하며,
-10디옵터 이상은 초고도근시로 분류됩니다.

이 단계의 눈은 단순히 시력이 나쁜 것이 아니라
각막 절삭량이 많아지고, 안구 길이가 길어
수술 후 시력 질 저하나 부작용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도근시라섹을 판단할 때는
도수 숫자 하나만 보고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고도근시라섹이 가능한 경우

고도근시라섹이 가능한 경우에는 공통적인 조건이 있습니다.

각막 두께가 충분하고, 절삭 후에도 안전한 잔여 각막이 확보되는 경우
각막 형태가 규칙적이고 원추각막 의심 소견이 없는 경우
동공 크기가 과도하게 크지 않아 야간 빛 번짐 위험이 낮은 경우
망막 이상이나 고도근시 합병증이 동반되지 않은 경우

이 조건을 충족한다면, 고도근시라도 라섹을 통해 안정적인 시력교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라식이나 스마일라식이 어려운 눈에서 라섹은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고도근시라섹이 어려운 경우

반대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고도근시라섹을 신중히 피해야 합니다.

각막이 얇아 절삭 후 잔여 각막량이 부족한 경우
초고도근시로 절삭량이 과도하게 커지는 경우
각막 형태가 불규칙하거나 원추각막 위험이 있는 경우
야간 동공이 커 빛 번짐과 시력 질 저하가 예상되는 경우

이런 상황에서 무리하게 라섹을 진행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부정난시, 시력 저하, 빛 번짐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

고도근시라섹 후 회복에서 중요한 점

고도근시라섹은 일반 라섹보다 회복 과정에서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초기 며칠간 통증이나 시야 흐림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각막 혼탁 예방을 위한 약물 관리와 자외선 차단이 중요합니다.

또한 고도근시는 안구 건조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인공눈물 사용과 장기적인 눈 관리가 회복의 질을 좌우합니다.

고도근시라섹 진행 과정에 대한 이미지
출처 : 아이플러스안과

초고도근시라면 다른 선택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초고도근시 단계에서는 라섹보다 렌즈삽입술이 더 적합한 경우도 많습니다.
라섹은 한 번 각막을 절삭하면 되돌릴 수 없지만,
렌즈삽입술은 필요 시 제거 또는 교체가 가능하다는 구조적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장기적인 시력 변화 가능성,
향후 노안·백내장 수술까지 고려한다면
초고도근시에서는 수술 선택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고도근시라섹의 핵심은 ‘가능 여부’가 아니라 ‘적합성’

고도근시라섹은
“할 수 있느냐”보다
“내 눈에 가장 안전한 선택이냐”가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같은 고도근시라도
각막 상태, 안구 구조, 생활 패턴에 따라
라섹이 최선일 수도, 다른 수술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고도근시라섹을 고민하고 있다면
수술 이름보다 먼저 정밀 검사와 전문의의 판단을 우선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안전한 접근입니다.

투데이라섹이나 올레이저라섹 등, 라섹에 대하여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스마일라식 vs 라섹 회복기간 차이, 통증 관리 기준 정리
올레이저라섹 회복기간, 일반 라섹·투데이라섹과 뭐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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