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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난시기준, 내 눈도 시력 교정 수술 가능할까?

고도난시기준,
내 눈도 시력 교정 수술 가능할까?

안경 없이는 사물이 겹쳐 보이고 흐릿해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시력 교정을 결심하고 정보를 찾다 보면 ‘난시가 심하면 수술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덜컥 겁부터 나기도 합니다.

실제로 시력 교정 수술을 진행할 때 난시의 심한 정도는 수술 가능 여부와 예후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내가 과연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눈인지, 안과에서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접근하는지 의학적 기준과 안전 가이드라인을 명확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난시의 초점을 설명하는 이미지

고도난시기준, 의학적인 분류와 특징

안과 학계에서 분류하는 난시의 단계는 디옵터(D) 단위를 기준으로 나뉩니다.

일반적으로 난시 도수의 기준을 설명드립니다.

▲ -1.5디옵터 미만이면 경도난시
▲ -1.5디옵터 이상에서 -3.0디옵터 미만이면 중등도난시
▲ -3.0디옵터 이상을 넘어가는 경우 고도난시
▲ -4.0디옵터를 초과한다면 초고도난시

난시는 빛이 한점으로 맺히지 못하고 두점 이상으로 맺히는 굴절 이상을 뜻합니다. 고도난시기준에 해당하는 눈은 초점이 안 맞는 현상이 심해 두통이나 안구 피로감을 자주 느낍니다.

특히 시력 교정 수술을 고려할 때 고도난시가 까다로운 이유는 근시 못지않게 각막 절삭량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난시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각막을 대칭적으로 깎는 것이 아니라, 찌그러진 타원형 모양을 원형으로 바로잡아야 하므로 특정 방향의 각막을 더 많이 절삭해야 합니다.

따라서 본인 정확한 도수 측정이 수술의 첫걸음이 됩니다.

고도난시 정밀 검사 중 첨단 장비를 이용해 각막두께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안전한 시력 교정을 위한
3중 안전 설계 시스템

고도난시기준에 부합하는 눈이라 하더라도 수술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반적인 눈에 비해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기 때문에, 부작용을 줄이고 질 높은 시력을 얻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안전 설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1단계, 교차 검증을 통한 교정 타깃 설정

난시 교정의 핵심은 ‘방향(축)’을 정확하게 잡는 것입니다.

앉아서 검사할 때와 누워서 수술받을 때 안구는 미세하게 회전합니다. 이러한 안구 회전 현상을 고려하지 않으면 난시 축이 틀어져 수술 후에도 잔여 난시가 남을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본원에서는 안구 잔여 난시와 각막 난시를 다각도로 측정하는 교차 검증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여러 대의 첨단 장비로 측정한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여 오차 범위를 줄인 최종 교정 타깃을 설정합니다.

2단계, 잔여 각막량 유지를 위한 보수적 설계

수술 후 각막이 너무 얇아지면 각막이 안압을 견디지 못하고 돌출되는 ‘각막확장증(원추각막)’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도난시는 각막 절삭량이 상대적으로 많으므로, 수술 후 잔여 각막 두께를 안전 기준 이상으로 두껍게 남기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과도한 절삭을 피하기 위해 환자의 각막 두께와 지형도를 면밀히 분석하여 무리한 수술은 진행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난시 교정 후 일시적인 안구건조증 증상을 설명하는 보조 자료

3단계, 안구 건조 및 각막 혼탁 방지 케어

각막 절삭량이 많아질수록 각막 표면의 신경 손상이 늘어나 수술 초기 안구 건조증이 심해지거나 각막이 흐려지는 혼탁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술 과정에서 각막 손상을 줄이는 레이저 에너지를 적용하고, 수술 후에는 각막 회복을 돕는 맞춤형 사후 관리 프로그램으로 회복을 돕습니다.

고도난시 수술, 정밀 데이터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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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난시 환자가 자주 묻는 질문 (FAQ)

Q. 난시 심하면 스마일라식, 라섹 중 어떤 수술이 더 유리한가요?

A. 고도난시기준에 해당하더라도 각막두께, 모양, 근시도수의 결합정도에 따라 적합한 수술법은 달라집니다.

각막이 충분히 두껍고 대칭성이 좋다면 스마일 계열의 수술이 유리할 수 있지만, 각막 두께가 너무 얇다면 라섹이나 렌즈삽입술이 더 안전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특정 수술법을 고집하기보다 정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수술 후에 난시가 다시 생기는 ‘난시 퇴행’이 올 수도 있나요?

A. 고도난시일수록 시간이 지나면서 각막이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려는 성질로 인해 약간의 난시가 다시 나타나는 퇴행 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수술 전 정밀 검사를 통해 퇴행 가능성을 예측하고, 수술 시 보수적인 교정 설계를 적용한다면 이러한 퇴행 빈도와 범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고도난시교정 수술 후 의료진에게 각막 회복 상태를 확인받고 있는 모습

철저한 검사만이
안전을 보장하는 기초입니다

고도난시기준을 넘어서는 눈을 가졌다고 해서 시력 교정의 꿈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 눈 상태를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파악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본 안과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수술 전 과정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신중한 접근만이 오랫동안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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